2012년 5월 25일 금요일

Itunes의 맘에드는 podcast 구독하기.

Itunes에서 팟캐스를 구독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혹시나~~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

우선 Itunes를 실행시키시구요.


왼쪽을 보시면 Itunes Store를 클릭하시고

다음은 중간 윗쪽의 podcast▼를 클릭하면 여러가지의 팟캐스트들이 정렬되어 나타납니다.
유명한 팟캐스트의 경우는 검색을 이용하지 않으셔도 금방 찾을 수 있구요.
아시시면 오른쪽 윗부분의 검색을 이용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나는 꼼수다"를 예로 들면요~~~
(워낙에 유명하다 보니...ㅎㅎ)
유명한 팟캐스트라 금방 찾을 수 있구요. 검색을 이용하셔도 찾을 수 있네요...

(그 옆으로 아주 많이 보고 싶은 분도 보이네요... --;) 
볼 때마다 마음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벌써 3년이라는....

암튼!! 
"나는 꼼수다"를 클릭하시면~~
 뚜~~~~뚱~~!!


무료 구독을 누르시면 팝업 창이 하나 뜨게 됩니다. ^^

원하시는 횟차만을 다운로드 받고 싶으면 오른쪽의 무료 부분을 클릭하면 다운로드가 됩니다.


구독하면 위와 같은 메세지가 나오는데 다운로드가 자동으로 되니 걱정말라는 내용입니다.
그냥~~~
닥치고 ~~ 구독...(닥구!! 닥구!!) ^^

이제 다 끝났구요.

마지막으로 애플기기에 동기화만 하시면 끝~~~!! *^^*

집에서 나비를 키워 보시겠어요? ^^ <호접란>


음지성 착생난초로 백색, 자주색, 분홍, 황색 등의 꽃색이 대부분이지만 품종이 다양합니다.
개화시기도 2~3개월 정도로 길어 사랑을 많이 받는 식물 중에 하나죠~
행복이 날아온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면 행복까지 같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햇빛
직사광선에 약하니 반음지에서 키우시면 됩니다.
적당한 온도
15이상이면 지속적으로 꽃을 피워내는 식물입니다. 15~20정도면 적당합니다. 통풍이 중요하며 추위에는 약하니 겨울에도 10이상으로 유지해 주세요.
물주기
물기가 없을 때 주면 되는데 보통은 3~5일에 한 번씩 주면 되고 겨울철엔 2주 정도에 한 번씩 주면 됩니다. 겨울철에 꽃눈이 생기면 물주기를 평상시 보다 많이 주세요. ^^ 과습에 주의해 주시구요~


토양
배수가 좋은 바크나 수태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분갈이 (번식)
번식이 잘 안된다고 하는 식물중 하나입니다.
1~2년에 한번씩 바크를 새것으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꽃이 지고 난 후)
가끔 새끼 포기가 생기기도 하는데 그 포기를 나누어 옮겨 심으면 됩니다. 보통 가정에선 힘들다고 하네요.
기존의 선물받은 호접란의 경우는 겉화분은 크지만 호접란은 작은 비닐 화분에 있으므로 빼실 때는 호접란을 잡고 비닐화분의 상단부를 주물럭 거린 후 빼면 빠지는데 이끼로 뿌리를 감싼 후 옮길 화분이 넣어주면 됩니다.
꽃눈이 피어나더니 기존에 있던 꽃들은 지고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요 *^^*
윗 사진은 이제 곧 나비의 날개를 펼치려는 듯 꽃을 터트리고 있네요...
행복아~~~ 어서 오너라~~~~

개화시기가 길기도 하며 기존 꽃이 지더라도 온도만 맞으면 꽃대에서 계속 꽃눈이 생겨 꽃을 피워냅니다. 관상용이나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선물 받은 사람이 기억을 오래 할 수 있으니까요 ^^



요놈들은 사무실에서 자라나는 놈들인데..
꽃대가 말라서 어찌하나 했는데 한참 지내더니 잎이 새로 나오고 있네요.
자기 스스로 숨고르기를 하는듯...(몸을 만드는 중인가??)ㅋ

꽃대가 밑으로 자라는 습성이 있어서 그대로 두면 아래로 향하게 되니 지주대를 세워서 꽃을 덧보이게 해보세요.
꽃이 지면 그대로 두거나 마른 꽃대를 잘라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새로운 꽃대가 자라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이 꽃은 별로 예쁘지 않다고 그러네요. ^^; 차라리 과감히 잘라 버리고 다음 개화를 위해 포기를 충실히 키우는게 더 좋다고 하네요~)
 
번식을 제외하고는 관리가 힘든 편은 아닙니다.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말이 필요없는 <미니장미>

얼마전 분갈이 하면서 남은 화분에 담아온 미니 장미입니다. 조금은 까다롭다는 장미라서 걱정은 좀 되는데요. 지금까지 꽃도 잘 피워줘서 그런지 행복합니다.
 
장미는 별다른 개요가 없어도 괜찮겠죠? ^^;;


햇빛
양지식물로 햇빛을 좋아합니다. 물론 통풍도 엄청 중요합니다.
햇빛이 많이 드는 쪽에 내어 두여야 건강하고 튼실하게 자라며 새순이 잘나옵니다.
양지의 베란다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적당한 온도
실외에서도 잘 자라긴 하지만 겨울에는 따뜻한 곳에 옮겨주세요. 추위는 싫어해서 5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온도만 적당하면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물주기
보통 식물들이 그렇지만 겉흙이 말랐을 때 준다고 하는데 장미의 경우는 이틀에 한 번 정도 주면 적당합니다. 너무 자주 주거나 물빠짐이 좋지 않으면 잎이 누렇게 되어 떨어지게 되니 과습에 주의 해주세요~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구요.


분갈이 (번식)
보통 지난해 자란 굵은 가지를 남기고 2년 이상 된 오래되 가지를 잘라낸 후 옮겨 심습니다. 조심히 뿌리의 흙을 털어내고 새로운 흙에 마사토와 분갈이용 흙을 1:2 비율로 섞어서 옮겨 심습니다.
번식은 가지치기 하셨던 줄기를 가지고 삽목을 해도 괜찮습니다. 장마철에 하시면 좋습니다. 마사토나 배수가 좋은 흙에 꽂고 물을 이틀에 한 번 정도 주면 됩니다.
분갈이나 번식을 할 때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니 액상비료나 고체비료를 주는 것도 좋습니다.
가지치기
장미에겐 중요한게 가지치기입니다
가지가 너무 무성하게 자라면 아래쪽 줄기에 햇빛이 닿지 않게 되니 잘 잘라 주어야 합니다. 또 시든 꽃의 가지를 잘라주어야 옆에서 새순이 나와 새로운 꽃봉우리를 맺을 수 있습니다.

병충해
요게 미니장미를 관리하는 데 쥐약입니다.
병충해가 많아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는 병충해 약을 뿌려 줘야 합니다.(예방 차원에서라도) 진딧물이나 응애, 흰가루병 등 예쁜 만큼 병충해가 많아요. 그만큼 관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다는 얘기겠죠?




병충해가 많아 많이 까다롭긴 하지만 그래도 키워보면 꽃을 피워냈다는 느낌을 주는 좋은 식물입니다. ^^ 가지치기를 한 뒤 삽목 후 뿌리내리고 번식을 시키면 그 성취감이 장난이 아닐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미니장미가 꽃을 피우고 지고 하니 이번 장마철에는 삽목으로 번식을 시켜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식물을 키우다 보면 꽃을 피울 때와 번식 시킬 때가 가장 행복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ㅋㅋ

 뽀나스~~~~
요건 '부부의 날"에 선물한 장미 한송이 입니다. *^^*
< 사랑합니다~! >

2012년 5월 21일 월요일

꽃보다 잎이 더 예쁜 <청화국>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청화국>은 <블루데이지>라고도 불리우는 국화과의 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꽃도 예쁘긴 하지만 잎과 줄기의 색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어요. ^^

꽃에 반했다기 보다는 잎에 반했다고 해야 하나?? ㅋㅋ






햇빛
햇빛을 많이 좋아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셔야 합니. 베란다가 가장 적당할 듯 합니다. 

빛 받은 <청화국>은 정말 예쁘네요. *^^* 볼수록  행복합니다. 빛을 발산하는 듯...
혹시 아우라??? ㅋ

적당한 온도
의외로 추위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온도만 맞으면 항상 미소 짓게 해줄 식물입니다.

물주기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에요. 그래도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습해서 뿌리에 좋지 않으니 2~3일에 흙이 마르면 한 번씩 흠~뻑 주시면 됩니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습니다. 마사를 많이 넣어 주세요.
잠깐 동안 물이 부족했는지 조금은 시들하더니
물을 흠뻑 주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다시 생글생글해졌네요...
요놈~~~ 참~!!! 
분갈이 (번식)
분갈이는 우선 뿌리의 흙을 거의 털어낸 뒤 심어주면 좋습니다. new 화분의 바닥엔 마사를 깔아 배수층을 만들어주고 중간층은 배양토와 마사를 적당히 섞어서 물이 잘빠지게 한 뒤 마지막으로 마사를 깔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번식의 경우는 포기나누기나 삽목을 하시면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

온도만 잘 맞으면 사계절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에요. ^^ 
꽃이 지면 바로 꽃대를 잘라야 다음의 예쁜 꽃을 만나실 수 있으니 때론 과감하게 자르세요.
싹~~~~~~~~뚝~~~~!!


요놈을 "도자기 축제" 때 화분까지 해서 5,000원 주고 산건데... 정말 잘 산것 같에요.. 엄청 만족하고 있어요...

손이 많이 안가는 식물로 물만 잘 주면 행복함을 주는 식물입니다.
꽃대가 하나 나나 올라오는 걸 보면 미소가 저절로 번집니다.

^__________^  





아이폰 및 애플기기 - Apple mobile device 오류

오늘 아이폰을 itunes에 동기화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뜨는 메세지...

<'Apple mobile device서비스가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iphone을 사용할수 없습니다'~!!>



폭풍 검색을 통해 얻은 결과는.... ^^
.
.
.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삭제>에서 "Apple mobile device support"를 찾아 클릭 후 'repair(복구)'를  꾸~~욱 눌러 주면 정상회복...




*^^*
의외로 간단하네요.

2012년 5월 17일 목요일

크라슐라 or 염좌 - 부자가 되어 볼까요? ^^


돈을 불러 들이는 돈나무 <크라슐라 or 염좌>





이번 소개할 식물을 다육식물로 해볼까 합니다.

다육이라 하면 앙증맞은 작은 화분에 옹기종기 붙어있거나 콩알 만한 얘들이 많이 있는 걸로 생각하는데 <크라슐라 or 염좌>처럼 풍성하게 자라는 다육식물도 있답니다.*^^*

중국, 대만 등지에서 잎이 동전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돈나무로 칭해졌다고 합니다.



이제 부자가 되어 볼까요? ㅎㅎ

 

남아프리카가 원산인 <크라슐라>는 우리나라에서 <염좌> 또는 <돈나무>라고 불리는 다육식물입니다. 잎은 짙은 녹색으로 두툼한게 특징입니다. 포름알데히드 정화기능과 전자파 차단 효과도 있으니 일석여러조....


햇빛
다육식물답게 햇빛을 좋아해요. 양지나 반양지가 좋습니다.(반그늘에서도 잘 자라긴 합니다.) 하지만 추위는 정말 싫어합니다.
20121월에 찬바람을 좀 맞았었는데 찬바람 맞은 부위가 타들어가듯 얼어 버리더라구요. 다시 회복하긴 했지만 얼마나 맘이 아프던지. 또 스스로 안 좋은 줄기는 잘라 버리더라구요. (냉혹한 식물인 듯...)
요로케 스스로 잘라 버리더라구요  --;;

적당한 온도
20~ 30정도가 적당하구요. 겨울철에도 5정도도 괜찮다고 하지만 10를 유지해줘야 할 듯합니다.
물주기
다육식물이라 물을 자주주기 보다는 3~4주에 1회 정도로 주면 됩니다. 보통 흙이 마르거나 잎이 쪼그라들면 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겨울에는 가끔씩 부탁드립니다. 과습하면 잎이 썩기도 하니 주의하세요.













분갈이 (번식)
번식은 포기나누기나 잎꽂이를 해도 스스로 잘 자랍니다. 다른 다육이들처럼 잎이 떨어지면 스스로 뿌리를 내려 보는 이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효자식물이랍니다. ^^
이번에 찬바람 맞고 잎에 생긴 흉터 들입니다. 그 위로 조그마한 햇초록색의 잎이 돋았네요~ 정말 싹이 돋아나면 행복합니다. ^^
그냥 이렇게 꽂이를 해도 번식이 쉽게 됩니다.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병충해
진딧물과 응애를 조심해야 하구요. 화초용 농약 등으로 몇 번 살포한 뒤 진딧물과 응애가 없어지면 잎을 물로 씻어 주면 됩니다. 잎이 누렇게 변하기도 하니 관심을 잘 가져줘야 합니다. 다육식물들은 많은 관심을 주면 부끄러워 많이 힘들어하거나 시들어 버린다고 하니 적당한 관심만.....ㅎㅎ (믿거나 말거나.. ^^)

보통은 짙은 녹색의 잎이지만 붉게 물드는 염좌를 볼 수 있는데요. 봄과 가을 낮과 밤의 온도차가 많이 나는 시기에 예쁘게 물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줄기꽂이 해놓은 염좌가 있는데 뿌리가 정착이 되면 해볼 생각입니다.

*^^* 
기대해주세용~~~



2012년 5월 16일 수요일

파키라 - 손모양의 사계절 푸른잎

공기정화에 좋은 <파키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음이온이나 산소를 많이 발생해서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라 하죠^^ 열대식물로 사계절 푸른 잎이 매력적이랍니다. 잎은 줄기 끝에서 물갈퀴 모양(손가락처럼) 달리고 긴 타원형인게 특징입니다.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미이며 공기정화 식물 중 하나로 집에서는 거실이나 베란다 사무실에서도 잘 어울리고 작은 크기도 많아 사무실, 아이들 공부방의 책상, 어디든 잘 어울리는 식물입니다. 독성이 없어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도 좋습니다.

햇빛
직사광에도 잘 자라지만 너무 오래두면 잎이 탈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반양지가 적당하구요.
적당한 온도
보통 20이상은 유지해 주셔야 하고 겨울철에도 10이상은 유지해 주세요.(5정도에서도 자생하긴 하지만 잎이 안 예쁘게 되고 생육에 지장이 많겠죠?) 열대식물이다 보니 추운 곳은 싫어한답니다.
물주기
수분을 좋아하는 식물 중에 하나로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데 우리집에서 일주일에 1회 정도로 주고 있습니다. 잎의 수가 많으면 흙이 빨리 마를 수 있으니 자주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공급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아직 뿌리가 정착이 되어 있지 않으면 뿌리가 쉽게 썩게 되요.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아요.(모래 40% 정도, 부엽토 60%정도) 물빠짐이 좋지 않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잘 관리해주셔 합니다. 비료의 경우는 여름(성장기)2~3주에 1회씩 주면 됩니다.
분갈이 (번식)
분갈이의 경우 봄에 해주시는 것이 적당하며 분갈이 후에는 바로 물을 주지 말고 10일 이상 기다렸다가 주시면 됩니다.
꺾꽂이(물꽂이)의 경우는 굵은 줄기로 하시는게 적당합니다. 잎은 증산을 막기 위해 반씩을 잘라 냅니다. 그리고 물에 넣어 뿌리가 자라는 것을 확인하면 옮겨 심으면 됩니다.

요로케 잎을 반으로 잘라내고 넣고 싶은 곳에 물을 채운 뒤 넣어 두면 됩니다. ^^
그리고 뿌리가 나길 기다리면 됩니다. 
기다려 봅시다~ㅇ *^^*


병충해
병충해가 거의 없어서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2011년 초에 꽃집에서 앙증맞고 귀여워서 구입한거에요.(5천원 정도 한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달걀모양의 화분(??)에서 줄기가 조금 넉넉한 공간이 있었는데 지금은 꽈~악 채워졌네요. 더 자라면 저 달걀을 깨야 할지도.... ㅠㅠ
그래서 물을 조금씩 주고 있다는... 














사무실 요놈들....ㅋㅋ
사무실의 환경이 식물들의 환경에 적합한가 봅니다. ^^;;
<파키라> 요놈도 새잎이 손을 쫙~! 펼 기세로 솟아나고 있네요...

2012년 5월 14일 월요일

안스리움 - 꽃보다 아름다운 불염포










어느 꽃 보다 아름다운 불염포 <안스리움>

제 첫 번째 포스팅의 손님은 ..... 바로 ..
<안스리움>입니다.
 


<안스리움>은 남미 열대지역의 열대식물입니다. 그래서 고온다습한 열대 환경을 조성해 주면 꽃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안스리움>은 하트모양의 녹색 또는 초록색이고, 꽃은 주홍색, 흰색 또는 노란색의 불염포에 싸여 있습니다.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로 포름알데히드, 크실렌 등을 제거하고 암모니아 제거에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새집 증후군 예방이나 화장실의 악취제거에 좋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꽃에 옥살산칼륨이라는 독성이 있어 꽃과 잎을 맨손으로 만질 때 피부염을, 함부로 섬취하면 복통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아름다운 장미에 가시가 있듯...) 모두 조심해야겠지만 특히 아이들의 손에 닿지 않게 해야 하겠죠~^^

위에 있는 놈은 사무실에서 자라고 있는 안스리움입니다. 정말 부럽게 자라서리... 언제쯤 우리집 안스리움은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을 까요?



그럼 이제 <안스리움>이 잘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알아봐야죠~

햇빛
직사광선은 피하시고 통풍이 잘 되는 곳으로 부탁해요~ 반양지(반그늘)이 적당해요.
햇빛을 직접 쬐면 잎이 타들어가기도 하고 또 너무 어두운 곳에 두면 꽃을 피울 수가 없으니 적당한 햇빛이 좋아요.
적당한 온도
고온다습 식물이라 높은 온도를 좋아합니다. 평상시에도 25이상 유지하면 좋구요. 겨울에는 낮아도 15이상 유지해 줘야 합니다.
물주기
물을 좋아해서 수경재배를 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흙이 마르면 주세요. 그렇다고 물을 너무 자주 주게 되면 뿌리가 썩을 수도 있으니 주의~!! 겨울에는 물주는 양을 줄여 주시구요.
요놈이 우리지에 있는 <안스리움>입니다. 이사를 온 뒤로 적응을 못했던지 시름시름 앓다가 꽃대가 시들어서..... 그래도 이제 생기를 찾아가면서 새잎도 쑤~욱 쑤~욱 자라나고 있습니다. *^^* 
곧 빠~알간 꽃이 피기를 기대하고 있네요.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환경이 좋아요~ 통기성과 배수성이 좋아야 합니다.
바크(나무껍질)이나 마사가 적당하겠죠 ^^ 배수가 잘 되지 않으면 뿌리가 썩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과유불급 아시죠~?? *^^*
분갈이 (번식)
보통 2년 정도로 해주시면 되구요. 하기 귀찮다고 처음부터 몸집에 맞지 않게 큰 화분으로 하기보다 적당한 크기를 맞추어 주시고 분갈이 하면서 토양도 바꿔주셔도 될 듯합니다.
번식은 5~6월에 뿌리줄기를 나누어 하시면 됩니다.
병충해
 고온다습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과습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쉽고, 또 달팽이나 굼벵이가 생기기도 하는데 바로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건조하면 응애 같은 병충해가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가끔씩 잎에 물을 분무해주기도 하시고 깨끗이 닦아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쁜 꽃만큼 많은 관심을 두셔야 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
이만~~ 감사합니다.






첫 말 ...

남에게 보이기 보다 기억과 추억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