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7일 월요일

알면 알수록 복잡한 야구~!! 그래도 알수록 즐거운 야구~!! [인필드 플라이]

정말 야구는 알면 알수록 복잡하네요.. ^^
하지만 알아 갈수록 좋은 지식 하나를 얻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게 야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0^*^0^* 홍홍~~~

이 복잡한 경기 규칙을 어떻게 만들었을지... 정말 감탄.... ~!!



이번엔 [인필드 플라이]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야구의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놈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알진 못합니다. 여기저기 잡식을 통해 글을 올리는 것이니 틀린부분이나 다른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지적질은 받겠습니다. ^^;;

제가 아는 부분을 총동원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인필드 플라이]란???
영어로는 팝플라이나 팝업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무사 또는 1사 1, 2루 또는 만루상황에서 타자가 친 공이 내야에 높이 뜬 플라이볼일때 선언되는 상황으로 수비측의 의도적인 원바운드 수비로 주자 2명을 아웃시키는 병살플레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규칙입니다. 

인필드플라이가 선언되는 순간 타자주자는 자동 아웃처리됩니다.

인필드플라이는 인플레이 상태이기 때문에 주자는 타자에 상관없이 자기 판단하에 베이스를 진루할 수는 있습니다.

단! 심판이 선언을 해야 유효합니다.


2사나 무사 or 1사라 하더라도 1루에만 주자가 있거나 1,3루에 있을 경우는 적용이 안된다는 것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주자만 가지고 더블플레이가 가능한 상황일 경우입니다.


보통의 내야플라이가 떴을때 수비측에서 타구를 원바운드 처리할 경우 타자는 열심히 뛰어서 1루에서 산다 치더라도 타구가 잡힐줄 알고 원래 베이스에 붙어 있던 주자들은 쉽게 더블플레이를 당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병살 or 삼중살)를 방지하기 위해 적용되는 규칙입니다.


야구 규칙에 보면,
'무사 또는 1사에 주자 1,2루 또는 만루일 때, 타자가 친 것이 플라이볼(직선타구 또는 번트한 것이 떠올라 플라이 볼이 된 것은 제외)이 되어 내야수가 평범한 수비로 포구할 수 있는 것'
또한 '심판원은 인필드 플라이 규칙을 적용할 때 내야수가 보통의 수비로 처리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되는 순간 타자는 자동아웃이라고 얘기 했었죠? 못찾으셨으면 다시 읽어보시길...^^;
선언과 즉시 아웃처리가 되는데 수비수가 못 타구를 놓쳐서든 고의로든 못 잡았을 경우도 같습니다. 타자는 무조건 아웃~!!
정말 타자에겐 불리할 수 있겠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심판을 따라야죠~

가끔씩은 인필드 플라이냐 아니냐에 신경전이 오가기도 합니다. 심판이 늦게 선언을 한다거나 아니면 심판들 중 아무도 선언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거든요.
저의 경우에는 규칙에서 높이라는 단어도 참 애매 한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높이 인지... 물론 플라이볼을 누구나 알지만 심판이 봤을 때 낮은 볼의 경우도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래도 심판의 권한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야 야구의 묘미가 있는 듯 합니다. 요즘은 비디오 판독도 한다고 하지만 오심이 있더라도 심판을 따르는게 재미가 배가 될 수도...ㅎㅎㅎ핫
사진은 본 내용과 연관이 없습니다.
BUT~!! 
바람과 같은 종범신을 기억하면서 올렸습니다.
와~~ 젊다~ 젊어~~ ^^

[2012.05.26. 이종범 은퇴 후 헌정경기]
모두가 영구결번 된 7 이종범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했다.
그날은 기아가 5연승을 이뤄냈다.



몇가지를 본다면,
인필드 플라이가 선언이 되면 루에 있는 주자는 다시 귀루한 뒤 원한다면(주자의 상황판단) 베이스를 리터치를 한 뒤 진루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상황에서 아웃이 되면 ... 주자 잘못..

그리고 주자가 루를 떠나 있는 상태에서 공을 놓쳤을 경우, 주자는 본래 루로 되돌아갈 의무를 가지지 않습니다.


고의낙구(고의로 떨어뜨리면)란?
야구에서 무사 또는 1사이고 주자가 1루에 있으면서(2, 3루 주자 유무는 상관하지 않음) 내야의 뜬공이나 직선타구가 수비수의 글러브에 맞고 땅에 떨어졌을 때, 수비수가 사실은 잡을 수 있었으나 고의로 잡지 않았다고 주심이 판단하였을 때 고의낙구를 적용해서 주심은 타자 아웃을 선언하고 주자들은 본래 위치로 귀루시킵니다.

인필드 플라이쉽게 잡힐 수 있는 공이 아직 땅에 떨어지기 전에 주심이 선언하지만,
고의낙구는 공이 이미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주심이 선언하는 것입니다.




인필드 선언을 했는데 파울 지역에 떨어진다면? 수비수가 잡으면 그냥 아웃.(우리가 보통아는 파울 플라이) 못잡으면 인필드 선언은 취소입니다. 그냥 다시 타석에 들어서면 됩니다.
죽었다 살아남.ㅋ

번트의 경우 볼이 뜨는 것은 규칙에서 봤듯이 인플라이 성립이 안 됩니다.



참고로 인플라이 필드 선언은 처음에는 없었다가 1895년에 제정되었다고 하네요. ^^;;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알게 되었네요.



"우리는 이종범이라 쓰고 신(神)이라 읽는다!"
종. 범. 신.
레. 전. 드.

2012년 8월 20일 월요일

이제 출퇴근은 자전거로~~~ 자전거 어플 BikeMate

차로 출퇴근을 할때는 잘 몰랐는데
자전거로 출퇴근을 시작하니 이제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 밖에 안보인다는... ^^;;

이번은 자전거 어플에 대해 끄적여 볼까 합니다.

몇가지를 찾고 실행해 봤는데 딱히 눈에 차는게 없었는데...
(전 심플하면서도 저장되고, 속도 나오면 되고, 지도 보여지면 되고 등 등... 이런것들이 있는지만 보거든요.. ^^ 모든 어플은 무엇보다 연동과 저장 필수~!! 그리고 업데이트를 자주 해주는가?로 선택을 합니다.)

다른 여러 어플들은 모임 관련으로 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전 아직 모임할 단계의 수준은 아닌 관계루다가 나만 보기 편하면 됨...ㅋㅋ(지극히 이기적으로...ㅎㅎ)

선택한 어플은 바로 

BikeMate



BikeMate GPS와 BikeMate Lite로 두가지가 검색이 됩니다. 
다들아시겠지만 Lite버전은 한계가 있죠?
이틀 사용해봐서의 한계는 저장갯수가 30개로 파악됩니다. 한동안은 Lite버전으로 사용하다가 GPS를 구입하렵니다. 
Lite버전의 좋은 점이 이런거~~ 사용해보고 맘에들면 정품구입~!! ^^
가격은 보시는 것처럼 $2.99... 빨리 price drop이 되었으면 ㅎㅎ

이런저런 등록 부분은 어려울게 없습니다. 아주간단해서 생략~~
복잡한건 나두 질색이라긔~~!!


왼쪽은 출발 전 계기판 상태구요, 오른쪽은 진행하면서 찍은 계기판 상태 화면입니다.
최고속도, 현재속도, 평균속도,이동거리, 시간 등등이 표시됩니다.
헬스장의 런닝머신이나 사이클 처럼 칼로리도 표시되어 나오구요.

이정도면 간편하면서도 보여 줄꺼는 다 보여주는 듯 ^^

아래쪽은 시작버튼과 멈추기(정지) 그리고 끝났을 경우 저장버튼이 있구요.
맨 아래는 계기판, 경로, 데이터, 설정 그리고 Lite버전이라 유료 구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여러가지 잡다하고 불필요한 사항이 없어 정말 맘에 듭니다.




그리고 끝나고 저장을 하게되면 이제까지의 경로를 저장하면서 초기화를 시켜줍니다.

시작시간과 종료시간, 거리, 속도들이 자동으로 입력이 되고 이름(제목) 등을 변경해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맵에서 확인하기를 클릭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이동경로가 지도상으로 표시가 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이 이런 거라구욧~!! ^^ ㅎㅎ



데이터 항목에는 몇가지 분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동경로 데이터의 경우는 가운데 사진처럼 이제까지의 데이터 부분이 저장이 되구요.
나머지 항목은 스킵하고 자전거 길 소개는 아직 많이 업로드가 되지 않았는지, 각 지방 관리청에서 합의 제공을 하지 않았는지 몰라도 [경기도 자전거길 29]만 입력되어 있네요.

이곳도 한참 여기저기 자전거 도로 공사하는 곳이 많긴 한데... 
업로드는 안되어 있으니 약간의 아쉬움이.. 


 위성사진으로도 표현을 해줍니다. 꽤 괜찮은 듯... ^^ 암튼 물건임...ㅎㅎ

이동 경로를 클릭하면 기존에 저장되었던 세부사항들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의 출근길 입니다. 5.7Km를 25분에 도착했다고 나오네요.



데이터 용량을 신경쓰는 분들 많죠??? ^^
전 아직 3G를 사용하고 있어서 한달 500Mb만 무료입니다. Wi-fi가 터지는 곳도 많이 있지만 이동시에는 3G만 사용하게 되니깐 확인 비교 해봤습니다.

30분 정도 3G로 사용했는데 0.5Mb 정도 사용된 듯합니다. (205.0Mb -> 204.6Mb)

미니고객 센터를 이용한 거라 반영된 시간을 계산(2시간 ~ 2시간 30분 후)한다 쳐도 생각보다 많이 안 잡아 먹네요. ^^; 
이걸로도 Okay.

배터리 문제는 30%정도가 줄어들긴 했지만 음악을 들으면서 왔기 때문에 감안을 해주세요.
(참고로 음악은 왼쪽 위쪽에 보면 음악표시 된 부분을 부드럽게 눌러주면 선택해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
또 어플 종료 후 2시간 이상은 경과했다는 것도요. ^^;

차~~~암~! 좋고    쉽죠~~~잉~~!!



2011년 9월 29일에 $0.99 price drop 됐고 11일 후에 increase 했네요.
이시기 정도 됐으면 내릴 법도 한데...ㅎㅎㅎ

업데이트는 1년에 5번 정도 한다고 보여지네요.
사용기간은 이틀이지만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사고도 예전 보다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전거 끼리 부딪히기 보다는 주행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높다고 하니 특히 각자가 조심해야 합니다. 
운동하려고 시작한 자전거가 부주의 하면 오히려 병원신세를 질 수 있습니다.
항상 헬맷과 기본적인 안전용품인 보호대, 장갑 등을 꼭 착용하면서 운전대를 잡으세요~!!

특히 음주운행은 금지입니다. ~!!



요것들은 얼마전에 구입했던 안전용품들 입니다.
헬맷, 전조등, 표시등, 장갑... 
흙받이가 없어서 앞,뒤 자전거 흙받이(토픽-topeak)도 구입했네요.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식스팩을 만들어 보자구욧~!! 아이폰 & 안드로이드 헬스 운동 어플 JEFIT

여름 휴가를 위한 운동시기는 약간 지난듯 하지만....
내년을 위해서 몸관리를 들어가야죠~~?? ^^

이곳 저곳 서핑질을 하다가 찾은 아주 맘에드는 운동 어플을 찾았습니다.
완전 득템입니다. ^^

JEFIT ..!!

pro도 있지만 무료만으로도 원하는 것들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플과 웹이 연동까지... 한 번 이용해 본다면 정말 왜 이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알수 있을 겁니다.

아직 무료로 사용하고 있지만 필요시 언제든 pro도 구입할 의사가 있다긔~!! ^^
$4.99 ㅎㄷㄷ

단 영어로 되어 있어서 조금은 불편한 사항은 좀 있음. 하지만 우리가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워왔지 않은가??? 간단한 단어들이고 막히면 웹에서 사전을 찾으면 바로 알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
전 웹상에서는 구글을 사용하기에 언제나 한글로 번역이 되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다들아시죠? 구글의 번역 실력 ^^;; 가끔은 다르게 번역을 해놓기도 하지만 그정도는 감수 할 수 있죠 ^^ ㅎㅎ
(JEFIT내에서의 예 : calves가 송아지로 번역됨. 물론 송아지도 맞지만 여기선 종아리 or 장딴지가 맞겠죠?)

우리나라 헬스어플과 다른 몇가지 어플을 사용하고 후기를 봤지만 이 JEFIT만 한 걸 아직 찾지는 못했네요.



한번 단계적으로 봐 볼까요?

처음은 당연히 기본적인 profile을 입력하고 등록하면 됩니다.(이 부분은 생략 ^^;;)

Routine 부분이 보이네요. 클릭해보면~


제가 입력해 놓은 계획표가 보이네요. ^^
요일별로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그 정도 까진 안되고 순서만 정해놨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일주일에 4일정도 헬스장에 가니 저 한테는 딱인듯~~!

다시 상체를 클릭하면 제가 상체 중에서 어떤것을 하고 있는지가 나옵니다.
전 벤치프레스, 벤치프레스 머신, 인클라인 벤치 프레스, 인클라인 벤치 머신, 마지막으로 덤벨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덤벨을 다시 클릭하면

전 9Kg을 11회씩 5세트를 진행한다고 입력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 작은 글씨에는 timer가 있는데 한세트가 끝나면 Save & Start Timer를 클릭하면 60초의 rest time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한세트가 끝나면 60초의 휴식 그리고 다음 셋트 시작!
가끔은 빡씨기도 합니다만....
운동이라 함은 짧은시간 내에 마무리하는 것이 최상이라 들었습니다.

여기엔 먼저 요일별로 순서를 무슨 운동으로 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그 부분은 유저 분들이 먼저 Exercises를 통해서 선택하고 저장을 해두면 Routine에 저장이 됩니다.

Exercises를 선택하면 이런 흉물스런 그림이 나옵니다.
하지만 부럽기만 하네요. 언제 이렇게 근육덩어리가 될 수 있을지... ^^ㅋㅋ

원하는 부위를 선택합니다. Chest(가슴)를 선택하면~

<바벨 벤치 프레스>
여러가지 운동법이 나열되는데요. 유저님들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간략하게 그림으로 나오고 계략적인 내용들이 영어로 겁나게 써있는데 원하시면 해석하시면 됩니다. ㅎㅎㅎ

<바벨 스쿼트>
원하는 부위운동을 Add to Routine을 클릭하면 Routine에 입력이 됩니다.
참~~~~ 쉽죠잉~~ 
^________^

다음은 Stats (상태) 입니다.
이 부분이 젤로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기존부터 지금까지의 상태를 그래프로 나타내 줍니다. 몸무게 부터 체지방, 몇가지 운동에 대한 중량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최근 3개월간의 체중변화 입니다. 비공개라서...ㅋㅋ 한 5Kg정도 쪘네요.
이 모든것은 유저들이 하나하나 입력을 해야 보여지는 것입니다.
부지런을 떨어야 볼 수 있는거 아시죠~?


Bench Press의 변화입니다. 입력한 기간이 1개월 반정도 됩니다. 
잠깐 깊숙히 들어간 부분은 선피로법으로 힘들어서 쬐금만 들었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ㅋㅋ
역시 통계는 거짓말을 안하는 군요. ^^;;

Body Fat(체지방)의 경우는 개인이 알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헬스장에 INBODY(인바디)가 있으니 헬스장에 등록하시면서 바로 체크하시고 한달 간격으로 측정을 지속적으로 하시고 JEFIT에 입력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볼 것은... Logs입니다.
 8월 14일에는 Cable Seated Row를 25Kg, 11회, 5세트를 했다고 나오네요

달력으로 표시되며 언제 운동을 했는지와 무슨 운동을 했는지, 체중의 변화를 입력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혹시 빠진 날짜의 운동을 입력하거나 전에 무슨 운동을 했는지 파악하는 곳이기도 하겠죠? ^^
운동을 하면서 Routine에 입력 한다면 따로 Logs에 입력해줄 필요는 없습니다.(자동입력됨)
또 Routine에서 세트한 운동을 모두 끝내게 되면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바로 동기화를 할꺼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웹과 동기화가 이루어집니다. (중량을 올리거나 해도 축하한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http://www.jefit.com




 위에 있는 건 영어라 영어 울렁증이... ^^;; 아래는 구글 번역한 후의 웹상태입니다. 
번역이 잘 되어 있습니다. 걱정말고 한번 로그인하면 됩니다.
선택은 당신 맘~~ ^^


기본적인 내용 - 이름이라든지, 체중, 신장 등이 있고 그 아래로는 운동했던 상태를 몇가지로 나타내 줍니다.
대표적인 몇가지가 고정되어 있는 듯 합니다.(가슴-벤치프레스, 등-데드리프트, 다리-스쿼트 등등 몇가지 입니다.)
설정을 할 수 있으면 내가 하는 운동의 변화를 알 수 있을 텐데 아직은 변경 방법을 몰라서 그대로 보고 있습니다. 벤치프레스와 스쿼트만 볼 수 있네요.(제가 하는 운동으로만 보면) 여기에서도 통계부분을 나타내주니 아이폰에서 보는 화면보다는 보기가 편하구요.


차츰 알아가는 중입니다.
연동도 되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해보면서 제가 틀렸던 부분이나 새로운 부분들은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심히 해보자구요~

*^0^*^0^*

2012년 8월 7일 화요일

꽃대 한 줄기로도 온 방을 향기로 채우는 <긴기아난>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긴기아난~~~!!

킹기아난, 긴가아난, 깅키아눔.... 등등... 여러개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호주가 원산지로 상록다년초의 서양난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말로 풀이하니 어쩔수 없네요. ^^;
번식력도 뛰어나고 관리가 그리 어려운 편도 아니며 한 번 꽃을 피우면 향기에 취해버리는 난입니다. ㅎㅎ 향기가 퍼지면 정말 코에 꽃을 붙여 놓은 것 처럼 멀리서도 향을 맡을 수가 있어요.
꽃색도 흰색, 분홍색, 자주색으로 다양합니다.

◈ 햇빛
한여름의 직사광선을 조심하세요. 밝은그늘이 좋아요. 통풍도 중요한거 아시죠~? ^^ (당연한 말씀이죠)

◈ 적당한 온도
온도는 16~25 이상이 좋구요. 겨울에도 7 이상은 유지해줘야 합니다. 식물을 키우면 겨울이 문제에요. 잘 관리 해줘야 해요. 안방만 따뜻히 하지 말고 식물에게도 관심을..

◈ 물주기
분이 마르면 흠뻑 주시면 돼요 ^^ 이건 정말 애매하죠~~잉! 보통 5~7일에 한 번씩 주면 적당할 듯합니다. 겨울에는 습하지 않게 자주 물을 주지 말고 건조하게 관리하면서 횟수를 줄여주세요.
줄기에 물을 분무해주셔도 괜찮습니다.

◈ 번식 및 분갈이
번식은 삽목과 포기 나누기로 가능합니다. 줄기 중간 지점에 뿌리가 생기면 그 부분을 떼어 흙에 심으면 잘 자라납니다. 조금만 심어도 번식력이 뛰어나 몇년 후에는 분갈이를 해줘야 합니다. ^^ 이럴때 젤로 기뿌죠~^^ 홍홍~(분갈이는 보통 3~4월이 적당하며 분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됩니다.)
이렇게 뿌리가 생깁니다. 그러면 떼어서 심어주면 됩니다. ^^

◈ 토양
긴기아난은 풍란과 속성이 비슷해 수태(물이끼)로 뿌리를 감싸 기르면 좋지만 풍란과는 다르게 풍성한 것이 보기 좋기 때문에 바크를 이용하여 분에 심으면 훨씬 보기에 좋습니다.

◈ 비료
비료보다는 액비가 좋구요.

◈ 특별관리 - 꽃눈 틔우기
꽃눈은 이른 봄이나 늦가을에 월 1~2회 정도로 물을 거의 주지 않고 말리도록 하여 다소 저온으로 관리하면 꽃눈이 생기는데 이렇게 저온관리를 한뒤 실내에 들여놓으면 40~50일 뒤에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병충해
병충해도 거의 없어서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꽃이 없는게 아쉽네요.
정말 예쁘고 향기가 가득한 꽃인데.... 봄부터 올리려다가 못 올린게 한이 되는듯...
잘 가꿔서 내년에는 꽃 향기와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0^*^0^*

2012년 8월 6일 월요일

필리핀 세부에서 휴가를~~<크림슨 리조트> 두번째 Story

첫번째 Story는 요기에서 ^^~~~
세번째는 요기입니당~~~ㅋㅋㅋ  

오늘은 둘째날....


꽤 빡빡한 일정이 잡혔었네요. 오전에 일찍 식사를 마치고 9시까지 로비로 향했습니다.(9시인가? 이 쥑일 놈의 기억력.... --;;)
크림슨 리조트에 갔다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진 ^^ ㅋ

요게 지프니입니다. 거의 움직일 때는 요걸로 움직였답니다.
처음엔 첨보는 거라 이상하고 다른 어디 나라에서도 보지 못했었던 것 같은데 몇 번 타다보니 익숙해지네요. 실용성이 좋은 차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점심은 HANAPOT이라는 곳에서 샤브샤브를 먹었습니다. 짐작하겠지만 1투어와 관련이 쬠 있는듯 해보였습니다. ^^
우리의 경우 샤브샤브집에서는 큰 솥(?) or 냄비에서 하나로 하지만 여기에서 개인용 pot이 있어서 조금은 특이했었습니다. 손님은 우리 가족 뿐이었는데 식당직원이 우리 직원만큼 있었던 것 같네요. 우리나라보다 식당에 직원이 많이 있기에 물어봤더니 느긋한 성격도 있고 해서 그리 빡씨게는 일은 않는다고 하네요. 
참고로 맛은 괜찮습니다. 분위기라기보다는 깨끗하고 청결한 느낌을 줘서 좋습니다.



동남아를 가면 누구든 하는 호핑투어~~~ 그냥 스노클링이라고 보면되죠~
신나게 출발하네요~

 
30분정도 차량으로 이동하고 선착장에 도착해서 20분간 배를 타고 움직였습니다. 잠시 선원들의 이름과 소개가 있었고 모자, 썬구리, 기타 용품들이 바람에 날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얘기 한 뒤 ~~~~~아일랜드로 도착했네요.(1투어에서는 단독으로 <까오비안> 섬으로 갑니다.)

스노클링을 아일랜드에 도착해서 모래사장에 물건을 두고 하는 걸로 생각했었는데 여긴 좀 다르더라구요. 아일랜드 인근에 배를 세우고 그 배 주위에서 스노클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했던 스노클링보다는 좀더 깊은 곳이었는데 산호에 반사된 빛이 너무 맑아(영롱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 바닥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한 뒤 입수~


요 사진은 현지인이 찍어서 출국하는 날 저녁식사 때 판매를 하러 온다. 
파일로 주면 얼마나 좋을까? ^^ 
그래도 사진을 정말 멋나게 찍어서 준다.
안사면 후회할 정도로 ^^;;
호핑투어하면서 찍사로 있던 순하고 예의바르게 생긴 청년이 찍은 사진들이다.
혹시 그 순한 모습에 우리가 당한 것일 수도 있을게다~~ ㅎㅎ
약간의 DEAL을 하고 가족 모두의 사진을 구입했네요.


내가 생각하기엔 난 수영은 잘 못하지만 물 체질인 듯.... 물안에 들어가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 ^^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주고 다니다가 다리가 힘이 없어서 플리퍼(오리발)를 착용하고 다시 입수~~ 이제 내 세상이닷~!! 모두 비껴~~!!! 역시 물을 가르는 맛이 있어야 잼나는 듯 ^^
이런 시간을 보낼수 있는게 도대체 얼마만이냐~~ 정말 행복하당~~!!
여름휴가는 물속에서~~~ 그것도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 ^^
 
스노클링으로 일정이 끝나는 줄알았는데 점심 전에 잠깐의 낚시 체험을 했었습니다. 방법을 가르쳐준 후 바로 투입!
물고기들의 머리가 고단수여서리 낼름 떡밥만 먹고 사라져버린다는...... 허무하게 낚시 바늘을 바라보면서 현지인에게 떡밥을 끼워달라고 해야 한다. 떡밥을 영어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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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플리즈~~~” 이 얘기를 듣고 한참을 웃었다.ㅋㅋ


이제 한국인들도 많이 오니 짧막한 우리나라 단어는 곧잘 알아먹는다. 거기에서 낚시란 강태공처럼 느긋하게 기다려서 떡밥을 먹고 바늘이 입속에서 걸리는게 아니라 정말 낚는거. 입질이 조금씩오면 11시나 1시 방향으로 있는 힘껏 잡아당긴다. 정말 그러면 입주위나 아가미에 바늘이 걸려 딸려온다.
잡았다~!!!!


몇 번을 실패하고 배에서 잡은 물고기! “잡았다~!!”라는 소리를 옆 배에서 부러울만큼 크게 소리치라고 하더군요. ㅎㅎㅎ 그 나마 큰 것이 걸렸단다. 안잡히면 은근히 짜증이 납니다.낚시는 정말 그냥 맛뵈기... (조금더 잡아서 해물탕이나 끓여 먹고 픈데.. 아쉽..아쉽...아쉽다.) 여기 현지인들은 정말 이렇게 해서 낚시를 하고 판다고 한다. 물고기 크기의 급이 다르겠지만..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아일랜드에 정박. 필리핀에서는 꼬치구이가 식탁에서 빠지질 않는다고 한다. 물론 거기에서도 새우, 무슨 이름모를 고기, 과일 들이 꼬치형태로 나왔고 BBQ와 여러 해산물이 있었네요. 한껏 힘을 뺏 상황이라 엄청난 폭풍흡입!! (필리핀의 명품 맥주 산미구엘과 함께~~ 요건 여행사에서 주는거~서비스입니다.)

근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그래도 약간의 팁은 챙겨서 가셔야 좋아요. 밥을 먹다보면 주위로 시원하게 부채를 부쳐주시는 현지인들도 엄청납니다. 또 먹는 걸로 입이 즐겁다면 귀를 즐겁게 해주시는 노래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한국가요도 나오고 신청곡도 받더라구요. 멀리있을 땐 박수도 치면서 호응을 했었는데 막상 우리 자리로 오니 고개가 떨구어 지더라구요. 지송여~~~부채질 하시는 분들은 무어라 말을 하는데 아마도 ~~ “이사람들이 팁을 줄까?”하는 듯이 느껴짐. ^^;;;
심지어 화장실에도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물을 내릴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라 한 꼬마아이가 물을 직접 쏟아 부어줍니다. 그러면서 원 달러하는데 뒤통수가 근지럽지만 그냥 돌아서야 했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다만 얼마라도 가지고 가셔서 당당하게 드세요 ^^;; 제 몫까지요~
 
행복한 호핑투어를 마치고 리조트에 복귀 후 간단히 정리를 하고 저녁을 먹고 이젠 나이트 투어를 해볼 차례입니다.
어드벤쳐 피에스타 쑈와 어메이징 쑈가 있는데 저희 가족은 피에스타 쇼를 선택했습니다. 인솔자의 말로는 지금은 어메이징 보다는 피에스타가 대대적으로 투자를 해서 더 좋다고 해서요.(물론 어메이징을 못 봐서 비교는 못하고 그런데로 괜찮았습니다.) 태국의 게이쇼와 비교는 말아주세요. 게이쇼를 생각한다면 실망을 하게되니... ^^;; 그렇다고 잼없는 건 아니고 즐길만합니다. 가끔 참여하는 스테이지도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끌려가서 하란대로 하면 됩니다. 가족 중에서도 끌려가서 한바탕 웃음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


음료수와 산미구엘을 엄청나게 맛보는 시간이었기도 하고 알차게 저녁부터 밤까지 보냈었네요.
~! 필리핀 현지는 8~9시가 되면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날새고 노는 문화는 찾기가 힘듭니다. 여기 피에스타쇼도 9시 정도에 끝났던 것으로 기억되네요.(여행갔다 온지 얼마 됐다고 시간이 기억 안나는지.... 심히 걱정 되네요...ㅎㅎ)
보통이 그렇듯 우리나라의 대중가요도 나오고 각국의 대표적인 가요도 나옵니다. 가끔 트렌스젠더 분들도 눈에 띄더라구요.(태국에선 남자인지 구분이 안됐었는데 여기선 보는 눈이 생깁니다. ^^;;) 예쁘거나 잘생신 분들은 주인공을 하고,1 part를 출현하고 2~3 part를 쉬고 다시 출연해서 아까 봤던 출연자가 다시 나옵니다. 정말 고생하는 듯...
끝나면 포토타임을 갔습니다. 원하시면 같이 찍으시면 되구요. 태국에선 같이 찍으면 팁을 줬는데 여기에선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부모님께서 어여 가자고 해서 ^^;;) 그래도 많이 선정적이거나 그렇지 않아서 가족이 보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출연자 중에 맥주병뚜껑을 이빨로 까는(?) (취권을 흉내내시는 분이었음)이 있었는데 처음에 실패를 해서 안따졌는데 아마 이에 무리가 많이 갔을 듯... 깨지지 않았는지.... 끝까지 건배를 외치시던 분이 안쓰럽더라구요.
 
즐거운 나이트 투어를 마치 리조트로 복귀하고 둘쨋날의 일정을 마무리 짓습니다.


요건 뽀나스 입니다. *^^*
정말 손재주가 짱~~~~ 이신듯~
물안경을 나뒀더니 Room Cleaning을 하고 나서 
소품 등으로 코끼리를 만들어 주셨네요.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리모컨을 누르고 있는 코끼리 정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