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4th 월출산의 정기를 받는 천황사 야영장 20121013~14(1박2일)

네번째 캠핑장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천황사 야영장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예전에 천왕봉(809m)을 올랐던 곳이라 익숙한 느낌에 찍었네요. (이쪽으로 천황봉을 오르면 많이 험난하다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까운 거리지만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막상 도착했을 땐 텐트 3동만 있었네요. (너무 겁을 먹었다긔...) 날이 꽤 추워져서 요즘은 전기가 안되는 캠핑장은 인기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야영장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야영장은 입구 매표소에서 캠핑장 찾아왔다고 하면 요금을 계산한 후에 차를 가지고 쭈~~~욱 올라가면 됩니다.
늦으면 짐을 내리고 매표소 주차장에 다시 주차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잘 맞춰서 도착하세요.(캠핑장 인근 주차공간은10대 정도 공간 밖에 없어요)


 캠핑장 주차장 한 가운데 명품 소나무가 있네요. ^^;;
멋지다잉~~~


주차장 인근에 거북이 바위입니다.
 오른쪽은 주차장입니다.
 주차공간이 모자르니 잘 생각해서 도착하세요.

천황사 야영장의 요금표입니다. 오른쪽은 안내도..

오토캠핑장도 아니니 당연히 짐은 들고 날라야 겠죠? 경사는 좀 있지만 그 정도면 거뜬 합니다. 미리 겁부터 내지 마시길...
나무 데크로 사이트를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그냥 아무곳에나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각 데크마다 인원수와 텐트의 크기가 적혀져 있지만 큰 데크를 잡고 작은 텐트를 설치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저는 17번 데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데크이 공간은 넓어서 좋습니다. 
용품들과 텐트 안에 넣기 부적합한 물건들을 놔두어도 좋아용~


많이 느끼는 거지만 요즘은 화장실 같은 곳은 모두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디를 가든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고 시설 또한 좋았습니다.
내가 낸 세금이 잘 쓰이고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ㅎㅎㅎ

천황사 야영장에는 화장실이 탐방안내소 뒷편에 있는 한 곳과 아래 주차장 인근에 있는 야영장 관리소의 화장실이 두곳이 있습니다.
샤워장은 야영장 관리소에 한 곳.
세척장은 중간에 하나와 운동이나 대형 텐트를 칠 수 있는 잔디공간에 하나 총 두 곳이 있습니다.
세척장에선 다른 곳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수도 꼭지가 있습니다.
나름 귀엽습니다.


화장실 내부 입니다. 
 세척장이네요. 물이 많이 튀기니 앞치마는 필수인 듯합니다.ㅋㅋ
여기서 배드민턴을 했습니다.
가족단위로 캐치볼이나 배드민턴을 많이 하더라구요.

 오토 캠핑장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다만 전기가 없다는 거...
그리고 몇몇 분들은 잠만 자고 일어나서 바로 천황봉으로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난 산을 타는 것보다 화로불에 몸좀 녹이다가 배드민턴을 했네요.
근데 모임을 하는 분들인지는 몰라도 점심 전으로 와서 타프와 텐트를 치더니 많은 친구들이 모이더니 말소리도 높아지고 ... 정말 개념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 듯... 쉬고 싶어서 자려고 누웠는데 몰쌍식한 아줌마의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정말 짜증이 지대로..
당신네들은 즐기로 왔게지만 난 쉬로 왔다긔..
떠드는 꼬마얘들을 알밤으로 콩~~~!! 쥐어 박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네요..
정말 얘들을 말리거나 관리는 안하고 자기네들만 생각하는 건지..

암튼 정말 서로에게 피해가 없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노면  나무데크
 ◈ 전기  X
 ◈ 청결  세척장(2), 샤워장(1), 화장실(2) 양호
 ◈ 화로  X (안되는 걸로 아는데 제재를 하지 않으니 모두 합니다.)
 ◈ DMB 
 ◈ 기타  
 ◈ 평점 4.0 ★★★★


이번엔 새우도 같이 구워봤습니다. ㅋㅋㅋ 구이바다에다가~
근데 밤이라서 많이 태워버렸다는.... 태워바다인가?? ㅋㅋㅋ(썰렁하네용..)

제일 아래쪽에는 그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빨리 가면 얘들에겐 좋은 그네를 태워줄 수 있습니다.

아래껀 뽀나쓰~~
야영장 주차장 아래쪽엔 미술공원이 있습니다.
꽃이 이뿌길래 한컷~

2012년 10월 8일 월요일

탑앤탑 골든아이 개봉기 - 가스랜턴

추석 전에 11번 길에서 주문했던 가스랜턴
탑앤탑 골든아이가 여차저차 해서 이제서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말 기다리는 시간이 이리도 지루하고 힘이 들까....
다음에는 명절 바로 전에는 시키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ㅋㅋ

저번 주말 캠핑에도 못가져가서 못내 아쉬웠다. 조금만 더 일찍오지.... 발송은 10월 2일에 발송이 된다고 문자가 왔는데 4일까지 송장번호가 뜨질 않았다. --;;
5일 금요일에서야 어디에 있는지 위치확인이 되었다......
그럼 뭐해 6일 토요일 아침에 우린 해남으로 갔는데..

그리 기다리던 택배기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저녁 9시가 훌쩍 넘어서....
"택배입니다. 안계셔서 경비실에 맡겨두고 갑니다."
ㅠ.ㅠ
이론....
기사분이 이렇게 공손하게 맡겨뒀는데 얄미운 이윤 멀까????
캠핑장에 있으면서 골든아이만 생각나는지...

암튼 말 많은게 좋지가 않은지라...
조마조마 개봉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기대하시라~~~~

이미 입은 찢어질대로 찢어진 상태고~~
요로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배고픈 사람처럼 허겁지겁 캠핑에서 돌아오자 마자 경비실로 내달렸다.
박스를 들고 오면서 이미 박스 포장은 내던저 버리고 본체 상자만 남았다. ^^;;
'가장'이란 말에 넘어가기도 했지만 젤로 밝단다. 나도 후기를 조금씩 읽는 편이라 쓰는 캠퍼들이 모두 추천에 추천을 더한다.
암튼 300 LUX~!!
LUX가 뭔지도 모르면서 젤로 밝다는 것에 맘에 들었다. 밝은 것도 밝은 거지만 우선 삿갓이 맘에 든다. 왠지 운치있어 보이지 않는가?(나만 그런가? ㅋㅋ)

조심 조심 열어보면서


꺼내서 하나하나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기쁨에 가득찬 나에겐 아이폰이 눈에 들어 올리 없다. 우선 무턱대고 설명서를 읽고 스펀지 보호막을 벗기고 멘틀(심지)부터 연결하기 시작했다.
나중에 멘틀을 다 묶고나서 사진이 생각났다. ㅜ.ㅜ
(아무튼 사진은 개봉순서는 아닙니당~~)

우선 같이 동봉되어 왔던 멘틀(2개) 중 1개를 연결했습니다.
여기서도 자리를 잘 잡게 이뿌게 만져 줘야 한답니다.
그래야 멘틀이 파손되지 않는다네요.


멘틀은 잘 묶었으면 짜투리 실은 이뿌게 잘라주세요. ^^
유리막인데요. 멘틀이 파손되거나 구멍이 나면 센 빛(불이겠죠? ^^)이
나와 유리막을 파손합니다.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잘 읽어보시고 시작하세용 ^^

등 하단에 TOP & TOP 마크가 새겨져 있네요.
멋스러워 보입니다.

 우선 멘틀을 묶고 유리를 다시 씌워 봤습니다.


삿갓까지 씌운 사진입니다.
이거에 반한 겁니다. 어찌보면 싼티지만 다시보면 음~~~~
볼수록 매력있습니다. ^^

260짜리 가스와 연결한 전체샷 입니다.


아~!!!
중요한 사실~!
맨틀을 묶고 난 후에 유리막을 씌우기 전에 멘틀을 불로 꼭 한 번 태워줘야 합니다.
모양을 잡아주고 했는데 불에 한 번 타더니 저리도 늘어져 버리네요.
아직 아랫부분의 붉은 부분은 진행중입니다.
이게 본 모양이 아니니 이리나와도 걱정은 마시길....
랜턴을 켜면 이뿌게 모양이 만들어 집니다.

 재조립 후에 드디어 등을 켰다.
우왕~~~ 넘 조앙~~~

첨엔 등을 어찌 켜는지도 몰랐다.
돌리는 부분은 있는데 불은 어찌 붙이지?? 어렸을 적에 봤던 등처럼 유리막을 들어야 하나? 정말 인터넷은 내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폭풍 검색후에 누르면 된다는 것을 알았다.

가스량을 너무 많이 하면 퍽~! 소리와 함께 불이 붙는다는 말에 조금만 열고 조마조마하면서 버튼을 누른다. 선사용자들이 깜딱 놀라는 경우가 많았단다.
2번 정도 탁~!탁~! 실패를 한 후 불이 붙는다.
멘틀은 이뿌게 잘 타나, 구멍은 나지 않나 정말 가슴 떨렸던 것 같다.

 밝죠??
 요 이쁜 넘을 언제 개시해 보누??
요로케 둥그렇고 이뿌게 자리를 잡았네요.
멘틀아~ 오랫동안 잘 지내보자 ^^
약한 불로 하면 멘틀이 이뿌게 되지 않는듯 합니다.
서서히 가스량을 늘려서 밝게 하면 동그랗게 모양이 잡혔습니다.

완전 신기 신기~~~!!


멘틀은 조심히 잘 다뤄줘야 하는거 아시죠?
등에 충격을 주거나 운반시에 기울이거나 하면 멘틀은 미련없이 떠나 버립니다. 운반시에도 신주단지 모시듯 잘 챙겨줘야 합니다.
그리고 여유분으로 몇개 가지고 다시고, 먼저 멘틀을 결합해서 가지 마시고 캠프장에서 결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혹여나 운반시 파손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골든아이는 허락된 멘틀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서핑을 하다보니 다른 대체 멘틀을 사용했다가 멘틀이 금방 파손됐다고 하더라구요.
탑앤탑꺼나 코베아의 '대등심지'를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멘틀만 파손되면 괜찮지만 유리막까지 파손되면 정말 쓰러지고 싶을 겁니다.

서두에
'가장' 밝은 랜턴이라 했던거 기억나죠?
정말 한 낮에 태양을 바라보듯 얼마간 눈에 초점을 안잡히더라구요.
기대만큼 엄청났습니다. 보통 기대치가 높으면 실망도 있는 법인데 전 만점을 주고 싶네요.
그러나 아마도 '가장'의 이면에는 '가장'많은 양의 가스를 잡아먹는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부분은 감안을 하시길....

많은 양의 가스를 사용시 '쉬~~~~~익~~~'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저도 났었구요. 그리 걱정할 것은 아니고 얼마후 사라진답니다.

 요건 일반 부탄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아답터와 받침입니다. 
비상시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일반 부탄가스와 연결을 해봤습니다.
안정감도 기존에 비해 떨어져 보입니다.
물론 바닥에 두고 사용은 않으니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밝기도 비슷합니다.
근데 연결부분이 결합이상인지 조금은 느슨해서 흔들거립니다. 내가 잘못한 건가?
암튼 정말 비상시(?)에만 사용하렵니다.


같이 주문했던 렌턴걸이(일명 돼지꼬리)와 가스 2개.
마데인코리아라는 게 정말 맘에 든다.

가스 같은 용품들은 혹시나 해서 되도록이면 정품과 이름있는걸 사용하려 합니다.
나 자신과 우리가족
그리고 다른 캠퍼들을 위해서요.
^^



4번째 캠핑장은 개시할 수 있겠네요. 기다려 집니다.
허접스런 개봉기였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3rd 캠핑 해남 땅끝 오토캠핑장 20121006~07(1박2일)

세번째는 해남 땅끝 오토캠핑장입니다.

이곳에 가면 저멀리 저무는 해넘이도 볼 수 있습니다. 잠깐 감상해보세요~

계획대로 진행되는게 한 번도 없는 듯하네요. --;; 케~~헥~!
계획대로라면 제암산 자연휴양림이었는데... 장소를 전날 변경해서 전기도 사용이 되는 해남 땅끝으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괜찮으시죠~? ㅋㅋ(뭐 혼자 알아서 합니다. ^^;;)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교통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1시간 20분 정도 소요)
진도의 명랑대첩 축제로 인해 교통체증과 캠핑장 선착순 선점에대한 압박감으로 조금은 일찍 출발 했었는데... 걱정과 우려와는 다른게 금요일에 왔다가 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전 전날에 전화해서 자리가 어느 정도에 차는지 확인을 해봤는데 관리자분께서 확답은 피하시더라구요.(책임회피! - 그도 그럴것이 막상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다면 엄청난 욕설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니까요~ㅋ)
오전 정도에만 오면 자리는 잘 차지하실 수 있을 겁니다.(못찾았다고 절 원망은 마시길.. ^^;)
 위쪽 사진은 잔디밭(해변가와 가까운 길가 입니다.)
아래사진은 그 옆의 입구가 보이는 주차장입니다.
잔디밭에 텐트설치해 놓은 사진이 없네용 ^^;;
주차장 부지는 엄청 넓은데 부지에 비해 주차 비율은 30%도 안됩니다.
오토캠핑장이니 그런듯. 이부지도 캠핑부지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잔디밭의 풍경은 맘에 듭니다. ^^

사이트도 작은 사이트부터 큰 사이트까지 많습니다. 자리가 없다면 송지해수욕장에 길가에 가까운 잔디밭(운동시설이 있는 곳)에 치셔도 되는 듯합니다. 그곳도 오후 되니 빽빽해지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위쪽 사이트는 보통 가족단위가 많구요. 길가옆 잔디밭은 친구 및 모임이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2nd의 내장산야영장은 옆사이트가 모임으로 와서 그런지 밤늦게 까지 조금은 시끄러웠거든요. 이번은 가족단위라 그런지 얘들 소리와 도란도란 얘기 소리가 좋더라구요. 그리 춥질 않아 야행 산책도 좋았구요.

해변가쪽 잔디밭이 경치는 좋지만 바닥은 고르지 못합니다. (잘 찾으면 괜찮지만... ^^;)
바람이 좀 셉니다. 그래서 저처럼 텐트가 흐줄근하다면 비추입니다. 언제 태풍이 고목나무 쓰러지듯 주저앉을지 모르는 긴장감으로 살아야 하니깐요...ㅎㅎ

제가 도착했을 때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
캠핑은 부지런한 사람들이 간다는 말이 맞는듯~
짜~~~~~잔~!!!
이번은 플라이를 타프처럼 높게 설치해봤습니다. 
머리를 숙이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좋긴 하더라구요.^^
경사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오토캠핑이니 물건을 들어서 나르는 일은 없죠 ^^
오자마자 잠깐 구경하고 점심은 칼국수로 시작했습니다.
배고픈 느낌에 욕심부리다가 넘 많이 해서 넘치고 남기고..  --;;
이론  ㅜ.ㅜ
담엔 적당히 조절을 잘 해야 할 듯 합니다.

또,
Lady분들이 관심이 많이 쏠리는 화장실 및 기타 샤워장 등은 깨끗하고 양호합니다.

 
캠핑장과 캐라반 중간에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중턱)
샤워장과 화장실이 같이 있습니다.
입구로들어가면 좌측이 샤워장 우측이 화장실입니다.(남자기준)
샤워장입구에는 세탁기도 있더군요. 
오래된 거라 작동이 되는지는 못했봤네요... 
Insert coin~~~!!이라긔 
작동되는지 궁금해~?? 궁금하면 500원~!! ^^


좌측은 샤워장입니다. 우측은 화장실 깨끗합니다.

Gentleman의 관심사인 취사장입니다.
요즘이건 옛날이건 밖에선 남자분들이 하는게 대세인거 아시죠? ^^

땅끝 오토캠핑장은 다른곳과 다르게 취사장에 가스렌지가 있습니다. 물론 고기를 구워먹을때가 움직이기가 불편한 요리들은 사이트 인근의 나무식탁데크에서 개인버너를 사용하면 되지만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복잡한 것들은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겠끔 해놨더라구요.
 캠핑장 아랫쪽에 있습니다. 좌측 우측 두군데가 있는데 좌측만 개방해 뒀더라구요 ^^


양쪽으로 나누어서 한쪽은 가스시설 또 한쪽은 설겆이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깨끗했었는데 설겆이를 하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몰상식한 캠퍼들이 만들어 놓은 작태입니다.
지발 그러지 맙시다~!!
그리하면 맘이 편하요~??????


오후 5시 정도에 수금하러 다시십니다.ㅋㅋ 금액은 15,000원 입니다.
다른데 보다는 비싸다는 생각이~ㅋ
근데 그만큼 전기사용이 포함되어 있다는거~~ 하핫~!
전기요를 이번에 사용했습니다. 맘놓고 따시게 잤습니다. *^^*
즐건 저녁시간이군요^^
텐트 위의 플라이를 걷어서 나무식탁데크에 설치했네요. 식사 후엔 다시 텐트 위로..
타프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인듯...ㅋㅋ 쬠만 참자~~ ^^

상추가 비싸서 상추는 패쑤~~ㅋㅋ (깻잎과 쌈무로 대체함)
이번엔 구이기도 가져가서 소세지와 목살을 구워봤습니다.
소세지 굽는 건 좋았는데 목살이나 삼겹살은 꽤 오래 걸리는 듯... --; 그냥 불판이 쵝오~!
그래서 담번 캠핑에는 제외하기로 ... ^^

 밤이 깊어가네요~
 날이 많이 춥지 않아 야행도 좋았습니다.
화로대가 도착을 안해서 아쉬웠던 것 같네요. ^^

개인적 평점은 4.5정도라 생각합니다.


 ◈ 노면  잔디 또는 흙. 나무데크(X)
 ◈ 전기  O 가장 좋았던 부분.
 ◈ 청결  취사장, 샤워장, 화장실 양호
 ◈ 화로  O
 ◈ DMB 
 ◈ 기타  세탁기 O, 나무식탁데크 O
 ◈ 평점 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