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의 정기를 받고 있는 천황사 야영장으로 선택했습니다.
가까운 곳이기도 하고 예전에 천왕봉(809m)을 올랐던 곳이라 익숙한 느낌에 찍었네요. (이쪽으로 천황봉을 오르면 많이 험난하다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까운 거리지만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막상 도착했을 땐 텐트 3동만 있었네요. (너무 겁을 먹었다긔...) 날이 꽤 추워져서 요즘은 전기가 안되는 캠핑장은 인기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막상 도착했을 땐 텐트 3동만 있었네요. (너무 겁을 먹었다긔...) 날이 꽤 추워져서 요즘은 전기가 안되는 캠핑장은 인기가 없는 것 같더라구요. ^^;
야영장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야영장은 입구 매표소에서 캠핑장 찾아왔다고 하면 요금을 계산한 후에 차를 가지고 쭈~~~욱 올라가면 됩니다.
늦으면 짐을 내리고 매표소 주차장에 다시 주차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잘 맞춰서 도착하세요.(캠핑장 인근 주차공간은10대 정도 공간 밖에 없어요)
오토캠핑장도 아니니 당연히 짐은 들고 날라야 겠죠? 경사는 좀 있지만 그 정도면 거뜬 합니다. 미리 겁부터 내지 마시길...
나무 데크로 사이트를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그냥 아무곳에나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각 데크마다 인원수와 텐트의 크기가 적혀져 있지만 큰 데크를 잡고 작은 텐트를 설치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 전기 X
◈ 청결 세척장(2), 샤워장(1), 화장실(2) 양호
◈ 화로 X (안되는 걸로 아는데 제재를 하지 않으니 모두 합니다.)
◈ 평점 4.0 ★★★★
야영장은 입구 매표소에서 캠핑장 찾아왔다고 하면 요금을 계산한 후에 차를 가지고 쭈~~~욱 올라가면 됩니다.
늦으면 짐을 내리고 매표소 주차장에 다시 주차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 잘 맞춰서 도착하세요.(캠핑장 인근 주차공간은10대 정도 공간 밖에 없어요)
캠핑장 주차장 한 가운데 명품 소나무가 있네요. ^^;;
멋지다잉~~~
주차장 인근에 거북이 바위입니다.
오른쪽은 주차장입니다.
주차공간이 모자르니 잘 생각해서 도착하세요.
천황사 야영장의 요금표입니다. 오른쪽은 안내도..
오토캠핑장도 아니니 당연히 짐은 들고 날라야 겠죠? 경사는 좀 있지만 그 정도면 거뜬 합니다. 미리 겁부터 내지 마시길...
나무 데크로 사이트를 만들어 두었더라구요. 그냥 아무곳에나 자리를 잡으면 됩니다.
각 데크마다 인원수와 텐트의 크기가 적혀져 있지만 큰 데크를 잡고 작은 텐트를 설치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저는 17번 데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데크이 공간은 넓어서 좋습니다.
용품들과 텐트 안에 넣기 부적합한 물건들을 놔두어도 좋아용~
많이 느끼는 거지만 요즘은 화장실 같은 곳은 모두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디를 가든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고 시설 또한 좋았습니다.
내가 낸 세금이 잘 쓰이고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ㅎㅎㅎ
천황사 야영장에는 화장실이 탐방안내소 뒷편에 있는 한 곳과 아래 주차장 인근에 있는 야영장 관리소의 화장실이 두곳이 있습니다.
샤워장은 야영장 관리소에 한 곳.
세척장은 중간에 하나와 운동이나 대형 텐트를 칠 수 있는 잔디공간에 하나 총 두 곳이 있습니다.
세척장에선 다른 곳에선 찾아 볼 수 없는 수도 꼭지가 있습니다.
나름 귀엽습니다.
화장실 내부 입니다.
세척장이네요. 물이 많이 튀기니 앞치마는 필수인 듯합니다.ㅋㅋ
여기서 배드민턴을 했습니다.
가족단위로 캐치볼이나 배드민턴을 많이 하더라구요.
오토 캠핑장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다만 전기가 없다는 거...
그리고 몇몇 분들은 잠만 자고 일어나서 바로 천황봉으로 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난 산을 타는 것보다 화로불에 몸좀 녹이다가 배드민턴을 했네요.
근데 모임을 하는 분들인지는 몰라도 점심 전으로 와서 타프와 텐트를 치더니 많은 친구들이 모이더니 말소리도 높아지고 ... 정말 개념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 듯... 쉬고 싶어서 자려고 누웠는데 몰쌍식한 아줌마의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정말 짜증이 지대로..
당신네들은 즐기로 왔게지만 난 쉬로 왔다긔..
떠드는 꼬마얘들을 알밤으로 콩~~~!! 쥐어 박고 싶은 마음까지 들었네요..
정말 얘들을 말리거나 관리는 안하고 자기네들만 생각하는 건지..
암튼 정말 서로에게 피해가 없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노면 나무데크
◈ DMB O
◈ 기타
이번엔 새우도 같이 구워봤습니다. ㅋㅋㅋ 구이바다에다가~
근데 밤이라서 많이 태워버렸다는.... 태워바다인가?? ㅋㅋㅋ(썰렁하네용..)
제일 아래쪽에는 그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빨리 가면 얘들에겐 좋은 그네를 태워줄 수 있습니다.
아래껀 뽀나쓰~~
야영장 주차장 아래쪽엔 미술공원이 있습니다.
꽃이 이뿌길래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