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2일 금요일

헌혈 검사 중 ALT 수치가 높다면?

헌혈을 하면 검사 몇가지 검사를 해주는데요..

간단하게  B형 C형 간염 항체나 ALT, 매독, 총단백 등 몇가지를 검사해줍니다.
헌혈 횟수가 많으시면 다른 검사도 추가적으로 해주기도 합니다. ^^;;



얼마전 헌혈을 하면서 대개는 보통이나 정상치가 나왔었는데
ALT 수치가 136 IU/L로 높게 나타나게 나왔네요.
정상치는 45 IU/L 이하인데 말이죠..
헐~~~~ 큰 병에 걸린건가???

내용인 즉슥...
혈액 검사결과 ALT 검사에서 136(으)로 정상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ALT는 바이러스나 약물 등에 의하여 간세포가 손상 받는 경우 증가합니다. 이 이외에도 과체중, 지방간, 과격한 운동이나 음주 등에 의해서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1개월 후에 가까운 혈액원이나 헌혈의 집에서 상담 및 재검을 받으시길 바라며, ALT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될때까지 헌혈을 보류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해서 여기저기 찾아 봤습니다.

<ALT란 간, 신장, 심장, 근육에 있는 효소로 간에 가장 많은 양이 존재합니다.
간세표 손상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증가하기 때문에 간 질환의 지표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세포가 파괴되면 ALT가 혈액 속으로 흘러나와 떠돌아 다니게 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경우라도 수명을 다한 세포는 파괴되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져 혈액 내에 소량의 ALT가 검출되게 됩니다.
그런데 간에 염증이나 다른 이유로 간세포가 많이 파괴되면 혈액속에 ALT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과로로 몸이 피곤하다거나 술을 많이 마셔 간에 무리가 가게되면 ALT 수치가 높아진다고 보면 됩니다. 간세포 파괴 이외에 음주, 과체중, 지방간이나 약물 복용에 의해서도 수치가 상승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전 음주를 즐기는 편도 아니고 약물복용이나 과로를 하는 편도 아니니 걱정을 많이 하게 되었죠.


아~ !
이렇게 건강은 갑자기 나빠질 수도 있구나 하면서 .....
내가 가입했던 보험을 찾아서 얼마 받을 수 있나 약간은 생각해 봤습니다.
드디어 보험을 써먹을 수 있나하고 ~ ㅋㅋ


또 얼마전 헌혈은 자진배제를 신청해야 하나
정밀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나... 등....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ㅎㅎ


여기 저기 서핑을 하면서 알아본 결과...
간세포가 파괴되면 ALT 수치가 높다고 했는데 더 이상 파괴되지 않으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건강을 위해 헬스를 시작한게 이런 기우를 만들기도 하네요. ㅎㅎ
전 헬스를 하게되면 더 건강한(?) 피로 헌혈을 할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하게 되었는데...ㅋㅋ
처음에 무리하게 운동한게 간을 많이 피로하게 했나 봅니다. 


이걸로 위안을 삼으며 다시 헌혈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긴장하기도 하기 이실직고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하니
친절하신 간호사님께서 헬스 후 한 달 정도가 지나면 괜찮다고 하네요.
이런 결과가 나온 헌혈은 자체적으로 폐기가 된다고 하니 자진배제 신청을 따로 할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진배제헌혈자가 에이즈와 관련된 사유로 헌혈자가 신청하는 거라고 하니 아무생각없이 신청하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 

이번에 받은 검사표에는 정상으로 나왔네요... 다른 것도 정상 ^^
24 IU/L이네요...
다시 받을 때까지 긴장이 되더군요... 
언제 받을까 기다려지기도 하구요...ㅎㅎ


만일 다음 검사에서도 ALT 수치가 높게 나타난다면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습니다.


* 비슷한 수치로 AST가 있다고 합니다. 
AST는 심장, 신장, 뇌, 근육 등 간 외에 여러 장기에 분포 되어 있다고 하네요.
정상치 3~45 IU/L 이하라고 합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가까운 헌혈의 집이나 http://www.bloodinfo.net으로 문의 바랍니다. 


오늘 헌혈 한 번 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행복한 여름 휴가 준비 체크리스트 < 세부가자~!! >

이번 여름 휴가는 필리핀의 세부로 정했습니다.

여행의 맛은 막상 여행에서 즐기는 즐거움 보다도 출발하기 전까지의 준비가 아닐까 합니다.
*^^*
그 두근거림과 기대감으로 부푼 기분... ^^
어디어디가 좋은가? 맛집은 어디인가? 가장 중요한 숙소는??

이번은 가족여행이라 쇼핑이나 많은 움직임이 없는 관광으로 잡았습니다. 리조트에서 편안히 쉬면서 수영도 하고 바다도 보면서 즐길 수 있게요..


윗 사진이 로비 쪽에서 찍은 3단 수영장입니다. 3단이 표현이 잘 안되었네요... ^^;;
아래 사진은 저 멀리 보이는 바다배경인 곳입니다. 바다와 가까워서 바다수영과 스노클링을 할 수 있습니다. 단.. 그리 맑지가 않아서 물고기는 있는데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제가 정한 곳은 크림슨 리조트...
맘은 샹그릴라 였지만 가격대도 높고 크림슨의 수영장이 엄청나게 아름답더라구요.
파란 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찍힌 3단 수영장...~~!!!
정말 환상적인 컷에 넋을 놓아버렸네요...

후기 올리면서 아름다움에 빠져들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ㅋㅋ

그래서 고른 크림슨 리조트 *^^*

이제 준비사항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여권
    - 만료기간이 6개월 이상은 남아 있어야 함.
2. 비자
    - 여권에 스탬프로 찍어 줄꺼에요. (출국때..) 기존에 구여권에 비자가 있으면 구여권 지참하세요.
3. 가방
   - 캐리어는 적당히 크게.. 모든 것을 담을 수 있고, 자신이 이동할수 있는 걸로 선택하세요. 그리고 겉이 딱딱하면 외부의 충격에도 끄떡 없겠죠? 또 겉모양이 비슷하다거나 눈에 튀지 않으면 나중에 수화물 찾을 때 시간이 오래 걸리죠. 그래서 리본 같은 걸로 묶기도 한답니다. 20Kg이 적당합니다.
  - 기내식 가방은 10Kg 내외가 적당하구요 (너무 무거워도 짐입니다.)
  - 휴대용 가방은 디카라든지 약간의 현금 등 기본적인 물건을 넣기 좋은 작은 걸로 준비하면 좋습니다. 언제든지 담고 다니기도 편하고 여권이라든지 지갑이라든지 넣을 수 있는 용도입니다.

4. 카메라
  - 요즘은 필카는 거의 없죠? DSLR도 좋지만 휴대성에서 엄청 떨어지니 엿장수 맘. ^^;
디카든 DSLR이든 충분한 메모리 카드를 준비해 주세요.
  -  또 스노클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보면 동영상도 찍어야 하니 방수용 캠코더도 있으면 좋구요. 방수 지퍼팩으로 디카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 충전기와 충전지는 꼭 챙기시구요. 필리핀은 220V이므로 전압에는 상관이 없지만 가끔 우리와 같은 것이 아니라 돼지코 콘센트가 있어야 사용가능한 제품들이 있으니 혹시 모르니 챙겨가세요.

왼쪽의 사진이 방수용메모리 캠코더 겸 카메라구요. 그리고 하나는 1회용 방수카메라.(예전에 사뒀던거를 이제서야 사용 - 3년 정도 된듯..)
오른쪽은 기존의 똑딱이 카메라에 방수포를 구입한 것입니다. 그래도 꽤 유용합니다. ^^

5. 손목시계
  - 객실내에 시계가 없는 곳도 많으니 비싼 것 보다 편한 것을 추천합니다. 있다고 해도 안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멋찌고 비싼 것 보다는 방수가 되고 막 쓸수 있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가자마자 타임머신(?)을 타고 1시간 뒤로 돌려주세요.. ^^ 1시간 젊어지셨습니다. ㅎㅎ
6. 세면도구
  - 기본으로 가져가시면 되구요. 가끔 호텔이나 리조트에서도 준비를 안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챙겨가세요. 전 비행기에서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
  - 여자 분들은 기본적인 화장품도 꼭 챙기셔야 할 듯. 중요하죠~! ^^

7. 개인 상비약
  - 개인 필요 상비약, 소화제, 멀미약, 벌레물린데 쓰는 약 등등 입니다.
8. 환전
  - 달러로 환전을 하고 필요하시면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페소로 환전을 하면 됩니다.(국내에서 환전을 하면 환전 수수료가 비싸죠.)
  - 달러도 1달러짜리와 금액에 따라 알맞게 달러를 바꾸시고 단위수가 낮은 걸로 페소는 바꾸시면 됩니다. 팁은 보통 1달러와 30페소 정도를 주면 적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 생각은 꼭 먹거나 하는 금액의 10%는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
9. 음식
  - 음식이 잘 맞지 않아서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아무 음식이나 잘 먹는 타입이라 .ㅋ
  - 햇*(밥 같은 거 있죠?), 미니 컵라면, 고추장(볶음 고추장이 쵝오-전 비행기에서 달라고 합니다.ㅋ), 김, 포장된 김치 등등.. 너무 많이 가져가면 그것도 짐입니다. 그러니 적당히~ㅎ

10. 옷
  - 되도록 적게 가져가시는 것이 짐 부담이 덜겠죠? 공기가 잘 통하는 가디건이 꼭 필요하구요. 일반 티셔츠는 3~4장, 바지는 1벌에 편한 반바지 2벌.
  - 공항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하시면 원하시는 만큼 가져가시면 되고, 근사한 레스토랑이라든지 공연 등이 있다면 거기에 맞게 챙겨가시면 됩니다.
  - 얘들이 있으면 더운 곳을 가더라도 감기에 걸릴 수도 있으니 긴팔이 중요하구요.(에어컨은 빵빵 합니다. ^^)
11. 기타
  - 선글라스, 썬크림(SPF 50정도는 돼야 된다네요.) 은 기본인거 아시죠?
  - 요즘은 스마트 폰이니 계산기 어플이 있으면 되고, 출납관리하는 어플로 지출내역을 관리하면 편하시겠죠? ^^




수영할 땐 물안경이 좋아요~ 물론 스노클 장비를 가지고 계신분은 그걸로도 충분하지만 가볍게 수영을 하실려면 물안경은 필수~~~!!!
연인과 같이 가신다면 튜브는 필수  ^^ 
입으로 불기엔 많이 역부족이시죠? 
그럴때 필요한 풍선 바람펌프 ~~ 
엄청 유용하죠~

모두들 연인들 풍선 이벤트는 해보셨잖아요? 그 많은 풍선을 입으로 부시는 기인들도 있지만.... 전 이걸로 불었네요... 
사족은 버리고.....바람펌프 꼭 챙기세요~~~ㅎㅎ


이상 인듯 하네요... ^^
저도 기존에 가봤던 것과 여기 저기 주워들은 얘기를 적은 내용이니 가시는 분들이 필요하신부분 각자 확인해서 체크하시길 바래요~~ 



2012년 6월 14일 목요일

집안에 행복만을 불러드리는 <해피트리>

공기정화에도 좋은 식물이며 무엇보다 행복을 불러드린다고 해서 <해피트리>
이번은 행복나무를 어떻게 키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원래는 <해피트리>라고 불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수입자들이 만든 이름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부귀수><황산풍>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기도 하고 원래 이름은 헤테로파낙스 프라그란스(heteropanax fragrans)라고 하네요.

관리가 어렵지가 않아 집이나 가게에서 많이 찾는 식물 중에 하나죠~
중국남부, 인도, 베트남 등지가 원산지인 <해피트리>는 손이 많이 가지도 않고 적당히 관리만 해주면 무성하게 자라서 바라만 봐도 미소를 안겨주는 듬직한 식물입니다. 너무 무성하게 자라서 가지치기를 해줘야 하기도 하지만요. ㅎㅎ

 ◈ 햇빛
직사광보다는 밝은 간접광이 좋다고 하네요. 강한 빛은 잎을 타게 한답니다. 저는 햇빛을 받는 곳(창가)에 두고 키우고 있습니다

◈ 물주기
물을 그닥 많이 좋아하는 식물은 아닙니다. 10~15일 정도에 한번 정도... 겨울에는 30일 이상에 한 번 정도 주면 충분합니다. 화원에서 들여올 때 물은 한 번 줄 때 2바가지를 주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집안 식구들을  한 번 모아봤네요.. 찍은 시일은 쬠 된듯하네요. ^^

◈ 적절한 온도
추위에 약한 식물이라 겨울에도 10이상은 유지해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잎과 줄기가 진한 녹색을 보이면서 추~~욱 쳐져 버립니다. 따뜻한 곳에서 관리해주세요. 보통 20~30가 적당하다고 보면 됩니다.
작년 겨울에 우리집 해피트리도 찬바람에 냉해를 입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제가 아니라 해피트리가요~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

겨울에 냉해를 입어 추~욱 늘어진 잎들을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그래서 미안하다며 여러번 사죄를 하고 과감히 잘랐네요.
(왼쪽 밑에 보이는 잎들 보이죠.. 정말... 미안하더라구요.)
오른쪽 사진은 2주 정도 지나더니 새롭게 잎을 뽑아(?) 내더라구요.
그때 정말 기뻤습니다. ^_______^
◈ 토양
뿌리에 수분이 많거나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토양은 좋지 않으니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적절하구요

◈ 번식 및 분갈이
새순이 날 땐 분갈이를 하지 않구요. 분갈이를 하더라도 너무 깊게 나무줄기를 넣지 않습니다. 분갈이 때는 기존의 흙을 털어내고 하셔도 되고 그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엿장수 맘이죠~ ^^) 분갈이 후 보통 2주 동안은 물을 주지 않습니다.
분갈이를 하고 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자주 분갈이를 해준다거나 자리를 자주 이동하게 되면 힘들어해서 짜증을 부린다고 합니다. 지나친 관심은 금물입니다.
 힘들어하던 얘들이 꾸준히 자라서 봄이되니 봄볕을 맞으며 잎을 마구 쏟아내기 시작하고 있어요. 근데 잎의 크기가 나오는 순서에 따라 크기가 달라져서 조금은 안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자라준게 얼마나 고맙던지....


◈ 병충해
솜깍지 벌레나 탄저병, 곰팡이병이 있습니다. 곰팡이병은 통풍 불량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구요. 가끔 줄기가 순이 힘이 없거나 쳐지면 물을 주더라도 다시 복원되기가 힘들다고 하니 그럴땐 과감히 잘라줘야 다른 줄기와 순이 자라납니다. 자르는데 너무 무서워하면 다른 줄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니 과감할 땐 과감하게~!! 알죠~?? ^^
◈ 특별관리
영양 앰플이 그리 득이 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도 있으니 관심은 적당히 주셔야 할 듯... ^^;; 바람에도 많이 약하니 바람이 강한 곳에 두기 보다는 조금 먼 곳에서...
가지치기도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순들이 자라면 적당히 순을 잘라줍니다. 과감히 잘라주는 게 서로 엉키지 않고 잘 자라납니다.
식물 특성상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듯 합니다. ㅎㅎ
요놈은 얼마전 도자기 축제에서 구입한 미니 해피트리입니다. ^^ 큰 해피트리도 있지만 아담한 요놈을 키우는 재미도 있을 듯해서 구입했습니다. 근데 요놈은 큰놈과는 달리 물을 자주 원하더라구요~ 새순이 요로케 솟아나고 있네요.
정말 귀여워요~ *^^*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공기정화식물로 유명한 <산세베리아>


다들 아시죠~?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산세베리아
 
서아프리카가 원산지라 햇빛을 좋아하는 다육식물입니다. 생명력이 강한 식물로 꼭 창이나 칼날 처럼 생긴 잎이 곧게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뱀 같은 무늬가 있어서 snake plant라는 이름도 있어요.
공기정화 식물로 유명한 건 아시죠? 음이온을 다른 식물들 보다는 30배 이상 방출을 하며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등 공기정화에 좋아요.
녹색의 꽃이 핀다고 하는데 아직 저는 못봤네요. ^^;; 향기까지 난다니 잘 키워 맡아보고 싶네요.
 
햇빛
직사광는 잎에 노할게 변하게 되니 간접광을 추천합니다. 너무 어두운 곳에 두면 잎 색이 옅어지니 조심하세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시고 서늘한 곳을 좋아합니다. 겨울에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적당한 온도
따뜻한 곳, 서늘한 곳 모두 기를 수 있는 식물로 겨울철에도 최소 5에서도 견딜수 있지만 10이상은 유지해주세요. 평상시에는 15~20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물주기
흙이 마르면 주면 되고 생장기에는 물을 조금 줍니다. 다육식물이다보니 그리 많이 주는 것은 좋지 않아요. 저는 3주에 한번 정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주게 되면 뿌리가 썩게 됩니다. 화분을 물에 담가 밑에서부터 주는 것을 권장 하더라구요. 10분정도 담가두세요.
토양
이것 저것 가리는 타입의 식물이 아니지만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습니다.

분갈이 (번식)
2~3년에 한 번씩 분갈이 해주면 됩니다. 분갈이 후에는 1주 정도는 그늘에 두세요.
봄에 포기나누기나 계절에 관계없이 잎을 잘라서 심으면 생명력이 강해 잘 살아납니다. 저도 포기를 분양받아 키우고 있습니다.^^
병충해
쥐똥나무벌레, 까지벌레, 거미응애등이 생길수 있으니 잘 관리해주세요.


요기 요기 보이시죠~?
연한 색 잎이 새로 나온 잎이에요. 여리여리~~~하네요..ㅎㅎㅎ
겨우내 성장이 멈춰서 죽은 줄 알고 맘이 많이 상했었는데...
가끔 생각날 때 물줬더니 올 봄에 이렇게 새순이 돋아났네요.. *^^*
"저 여기 잘 살아 있어요~~" 하는듯 하네요 ㅎㅎㅎ
 
많이 많이 잘 자라거라~~~ ^^